7일 오전 8,000만원 선을 위협했던 비트코인 가격이 7,500만원 이하로 하락하였습니다.
이날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4시 55분 현재 비트코인 가격인 개당 7,440만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전 거래일보다 4.55% 가량 하락한 가격입니다.
이더리움과 리플 낙폭은 더 컸다. 이더리움은 265만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6% 가량, 리플은 1,260원으로 약 14% 하락하였습니다.
거래소 측에서는 특별한 이유 없이 그동안 과했던 ‘김치 프리미엄’이 빠지는 것 아니냐는 분석을 내놓고 있습니다. 가상화폐 거래소의 한 관계자는 “해외 거래소에서의 비트코인 가격보다 우리나라에서의 가격이 10% 이상 높은 김치프리미엄이 과했기 때문에 그 부분이 조정을 받는 것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하였습니다.
같은 시각 글로벌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5만 8,032달러로 원화로 환산하면 6,488만원이었습니다.
하지만 한국 가상화폐 투자 열기에 거래소 이용자들이 올해 들어서만 3배 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7일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지난달 이용자는 320만명입니다. 올해 1월(119만명)의 3배에 가까운 수준입니다. 업비트의 월간 이용자는 2월 204만명에서 현재까지 매달 100만명 가까이 급증하였습니다.
지난 2019년 10월 첫째 주 업비트 이용자는 36만명, 11월 첫째 주에는 39만명 수준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큰 폭의 상승입니다.
최근의 가상화폐 광풍은 지난해 하반기 비트코인 가격이 급등하면서 시작됐다. 지난해 12월에는 55만명으로 한 달 사이 41% 늘었습니다. 올해 1월 첫째 주 86만명, 2월 첫째 주 96만명으로 늘었습니다. 3월 첫째 주에는 168만명으로 2배 남짓 올랐다.
가상화폐 거래에 관심이 커지면서 업비트와 실명 계좌 발급 제휴를 맺는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도 올해 1분기 큰 폭의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지난 3월 말 고객 수는 391만명으로 3개월 전보다 172만명 늘어났습니다. 지난 3년간(2018∼2020년·157만명)보다 많은 고객을 올해 석달 만에 유치하였습니다고 케이뱅크는 전하였습니다.
빗썸도 신규 회원이 크게 증가하였습니다. 1년 전과 비교했을 때 빗썸의 신규 회원 수는 지난 1월 77%, 2월 80%, 3월 78% 급증하였습니다.
가상화폐 정보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6일 현재 업비트의 주간 방문 규모(애플리케이션 제외)는 257만4351회로, 순위를 확인할 수 있는 전체 306곳 거래소 중 6위입니전 8,000만원 선을 위협했던 비트코인 가격이 7,500만원 이하로 하락하였습니다.
이날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4시 55분 현재 비트코인 가격인 개당 7,440만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전 거래일보다 4.55% 가량 하락한 가격입니다.
이더리움과 리플 낙폭은 더 컸다. 이더리움은 265만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6% 가량, 리플은 1,260원으로 약 14% 하락하였습니다.
거래소 측에서는 특별한 이유 없이 그동안 과했던 ‘김치 프리미엄’이 빠지는 것 아니냐는 분석을 내놓고 있습니다. 가상화폐 거래소의 한 관계자는 “해외 거래소에서의 비트코인 가격보다 우리나라에서의 가격이 10% 이상 높은 김치프리미엄이 과했기 때문에 그 부분이 조정을 받는 것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하였습니다.
같은 시각 글로벌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5만 8,032달러로 원화로 환산하면 6,488만원이었습니다.
하지만 한국 가상화폐 투자 열기에 거래소 이용자들이 올해 들어서만 3배 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7일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지난달 이용자는 320만명입니다. 올해 1월(119만명)의 3배에 가까운 수준입니다. 업비트의 월간 이용자는 2월 204만명에서 현재까지 매달 100만명 가까이 급증하였습니다.
지난 2019년 10월 첫째 주 업비트 이용자는 36만명, 11월 첫째 주에는 39만명 수준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큰 폭의 상승입니다.
최근의 가상화폐 광풍은 지난해 하반기 비트코인 가격이 급등하면서 시작됐다. 지난해 12월에는 55만명으로 한 달 사이 41% 늘었습니다. 올해 1월 첫째 주 86만명, 2월 첫째 주 96만명으로 늘었습니다. 3월 첫째 주에는 168만명으로 2배 남짓 올랐습니다.
가상화폐 거래에 관심이 커지면서 업비트와 실명 계좌 발급 제휴를 맺는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도 올해 1분기 큰 폭의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지난 3월 말 고객 수는 391만명으로 3개월 전보다 172만명 늘어났습니다. 지난 3년간(2018∼2020년·157만명)보다 많은 고객을 올해 석달 만에 유치하였습니다고 케이뱅크는 전하였습니다.
가상화폐 거래에 관심이 커지면서 업비트와 실명 계좌 발급 제휴를 맺는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도 올해 1분기 큰 폭의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지난 3월 말 고객 수는 391만명으로 3개월 전보다 172만명 늘어났습니다. 지난 3년간(2018∼2020년·157만명)보다 많은 고객을 올해 석달 만에 유치하였습니다고 케이뱅크는 전하였습니다.
빗썸도 신규 회원이 크게 증가하였습니다. 1년 전과 비교했을 때 빗썸의 신규 회원 수는 지난 1월 77%, 2월 80%, 3월 78% 급증하였습니다.
가상화폐 정보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6일 현재 업비트의 주간 방문 규모(애플리케이션 제외)는 257만4351회로, 순위를 확인할 수 있는 전체 306곳 거래소 중 6위입니다. 빗썸은 204만3549회를 기록해 전체 9위에 랭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