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묻지마 살인

강동구 묻지마 살인

강동구 묻지마 살인

천원을 빌려주지 않았다며 처음 보는 사람을 살해한 남성이 체포되었습니다.

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동경찰서는 행인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지난 4일 오후 강동구 천호동 주택가에서 길 가던 60대 남성 B씨를 흉기로 수차례 찌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B씨는 사고 직후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씨는 조사에서 B씨에게 1천원을 빌려 달라고 했지만 이를 거절해 이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하였습니다.

A씨는 범행 후 스스로 112에 신고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처음이라고 해서 심신미약으로 정신이상으로 가볍게주지 않겠지 범죄자를 키우진 않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