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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암 증상과 예방

■췌장암 증상과 예방

가장 위험하다는 췌장암에 대해 알아보자.

췌장은 어떤 기관이며 췌장암 발견이 늦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췌장암은 이미 우리나라에서 발생빈도가 10위이다.
췌장은 위장의 뒤쪽에 위치해 몸의 가운데 위치하며, 통상 소화액을 분비하고 호르몬을 생성하는 기능을 하고 있다.


췌장암은 보통 육식 위주의 식사를 하는 국가에서 많이 발생하며, 우리나라의 경우 이미 췌장암 생 빈도가 암중 10위일 정도로 이미 무시 못 할 정도로 늘고 있으며, 서구식으로 바뀐 식습관으로 향후 점점 발병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췌장암은 보통 50대 혹은 60대에 발견되며, 대부분 초기 증상이 경미해  병원 진단이 늦어지는 경향이 있으며, 이는 췌장이 위나 십이지장과 대장 등 다른 기관에 둘러싸여 있어, 다른 암에 비해  발견 어려운 것도 한몫을 한다.   


췌장은  혈관과 담관이 많이 물려있어  암이 시작되면 전이가 몹시 빠른 편에 속한다. 다른 암도 마찬가지이지만 특히 초기 진단이 중요한 암의 종류에 속한다.   


◆발병하면 늦는다는 췌장암 초기 증상은 어떤 것이 있나요?


췌장암초기증사은 상복부통증이다. 다른 췌장암증상은 피부가려움,식욕부진,구토,체중감사등이 있다.
췌장암 증상은 위치나 혹은 종양의 전이에 따라 매우 다르게 나타나게 된다.
보통 상복부의 통증이 90% 이상의 환자에게서 나타나는 만큼 가장 알기 좋지만, 증상이 애매해 병원을 찾지 않고 진료 없이 지나가 버리는 경우가 많아 찾아내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또한, 눈의 흰자위 부분이 노랗게 변하게 되는 황달이나  피부 가려움증, 식욕부진, 구토나 체중 감소 등 다양한 증상으로 나타난다.


     
하지만 위의 췌장암 증상들은 전이의 정도나 위치에 따라 전부 다르게 나타나 특정이 어렵다.
대표적 췌장암 초기 증상이라고 볼 수 있는 상복부 통증은 일상적으로 한 번씩은 겪어보고 지나가기에 내가 지금 몸에 문제가 있다고 하고 인식하기보다는 요새 몸이 좋지 않다고 하고 넘어가는 게 보통이다. 
구분 가능한 췌장암 증상은 이미 특정할 만한 상황이 어느 정도 진행이 된 뒤에 일어나 조기에 확인이 어렵다.


◆그렇다면 췌장암 예방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췌장암예방법은 위험인자를 멀리 하는 것이다.
췌장암 예방법은 아직 뚜렷한 수칙이나 확실하게 권고되는 검진의 기준이 없습니다. 때문에 위험할 수 있는 요인들을  생활에서 최대한 피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육류를 중심으로 하는 고지방, 튀김 등의 고칼로리의 음식들로 비만이 되는 것을 피하셔야 한다.
또한, 비흡연자보다 약 2~3배가량 발병률이 높은 만큼 금연이 가장 좋은 예방법으로 보이다.


◆흡연은 췌장암 발병을 3배이상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휘발성 물질에 많이 노출되는 직업이라면 반드시 안전한 보호장비를 착용하고 작업장의 안전 수칙을 엄수하여 노출에 최소화해야 한다. 외에도 당뇨병이 있는 경우 혈당 수치를 낮추는 식이조절과 꾸준한 회복을 꾀하셔야 하며, 만성 췌장염이 있는 경우도 췌장암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으므로 주의하여야 한다. 


일부는 유전적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만약 50세 이전, 발병했던 직계 가족이 한 분, 혹은 나이와 상관없이
두 명 이상 발병한 사례가 있다면 유전적 요인으로 작용이 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반드시 의심하시고, 정기검진과 음주, 흡연 등을 멀리해야 한다.    


◆췌장암은 어떤 방법으로 치료하나요?


초기에 증상이 거의 없고 다양한 증상을 발현하는 췌장암은  조기에 진단이
몹시 어려운 질병 중 하나이다.


 
현재로서는 진단을 위해서는 복부를 초음파검사로 보거나 컴퓨터 단층 촬영으로 약 2cm 이상의 크기인 종양을 찾아내 확인하고 있습니다. 이후에는 확실하게 진단을 하기 위해서 ERCP, 조직 검사와 세포 검사를 통해 정확히 판단한다.
    


췌장암 전이는 몹시 빠르게 일어나고 초기에 발견이 어려운 만큼 회복 자체가 어려운 경우가 많아 완치율은 20% 내외로 보고 있습니다. 또한, 퇴원 이후에도 5년 이내에 사망하는 환자의 수가 몹시 많아 생존율이 극히 낮습니다.


◆췌자암초기증상이 나타난후 췌장암의 치료는 신속하게 이루어져야 한다.


대부분은 상당히 진행된 이후인 만큼 근치적인 절제가 불가능한 경우가 많아 보통 완화적 수술치료나
보존적 증상 치료를 시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쉽게도 현재까지도 뚜렷이 확립된 방법은 아직도 나와 있지 않은 상태이며, 현재로서도 항암약물이나 방사선 치료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췌장암 수술의 경우 종양의 크기가 너무 커서 수술이 어려운 경우에는 항암치료를 통해 종양의 사이즈를 줄여 이후에 수술을 진행하는 사례가 많으며, 수술 자체가 불가능한 경우가 80% 이상인 때와 달리 현재는 65%까지도 수술이 가능하다 보고 있습니다.
    


◆췌장암 6개월 안에 죽는다는데 사실인가요?


흔히 잘못된 사실로 이 질병에 걸리면 6개월 이내에 사망한다는 오해가 있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다.
조기에 발견이 되어 적절한 수술과 항암치료를 통해 5년 생존율을 30% 이상까지 늘릴 수 있다.
또한 3기 췌장암이나 4기까지 이어졌다면 수술이 절대 불가능하다는 말도 많이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 역시  항암치료를 통해 크기와 수를 줄이는 방법을 사용해 생존율을 두 배 이상으로 늘릴 수
있다는 점을 꼭 알아두셔야 한다.



◆췌장암초기증상 이후 6개월 이내에 사망한다는 것은 틀린 내용이다.
 

  
췌장암은 다른 질병들에 비해서 진단이 몹시 어렵고 회복이 어려우며 사망률까지 높은 만큼 예방이 제일 중요하다. 특히, 5, 60대에서 많이 발병하는 만큼 반드시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아보시고 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면 꼭 가까운 병원을 방문해 정밀검진받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비흡연자보다 흡연자는 췌장암 발병이 3배 가까이 높은 만큼 금연은 췌장암 예방을 위한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  흡연은  나뿐만 아닌 주변의 소중한 가족까지도 간접흡연의 피해를 보는 만큼 금연 선택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선택하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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