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살아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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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열 싸이더스HQ 대표직 사퇴

김창열 싸이더스HQ 대표직 사퇴

DJ DOC 멤버 김창열이 IHQ 엔터 부문인 싸이더스HQ 대표에서 그만둡니다.


IHQ 측은 11일 김창열이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한다고 말하였습니다. 김창열은 IHQ 엔터 부문 대표를 지난 2월26일 시작해 불과 두 달 보름 만에 자진 사임하게 되었습니다.


김창열이 대표로 있던 싸이더스HQ에는 배우 장혁, 김하늘, 엄기준, 오연서, 가수 박준형, 혜린, 방송인 이봉원, 황제성 등 다양한 분야의 연예인이 소속되어 있습니다.


 
김창열은 대표 선임 당시 “전반적인 매니지먼트 사업부에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드라마 제작과 더불어 배우들이 현장에서 충분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도 아끼지 않을 것이다. 또한 예능사업부는 케이블TV 채널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더 즐거운 상상을 하고 있습니다”고 말하였습니다.


 
이어 “소속 배우들이 영역을 넘나들며 즐겁게 활동할 수 있도록 앞으로 변화된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 음악사업부에서는 가수 활동 경험을 살려 싸이더스HQ만의 색과 음악 영역을 넓힐 수 있도록 아낌없이 투자할 예정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의욕을 보였던 김창열이 사임한 정확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그룹 45RPM 멤버이자 DJ DOC 멤버 이하늘의 친동생 고 이현배와 관련해 휘말린 구설이 배경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이하늘은 지난달 17일 이현배 사망 당시 SNS를 통해 김창열이 함께 추진했던 제주도 펜션 사업에 약속했던 투자를 하지 않아 펜션 사업을 도맡아 하던 이현배가 생활고를 겪었다고 주장하였습니다. 또한 이현배가 김창열의 노래를 대리 작사, 멜로디라인 작곡 등을 고스트라이터였다고 폭로하였습니다.


이하늘의 폭로에 김창열은 “DJ DOC는 1994년 데뷔 이후 많은 시간을 서로 의지하고 함께하며 성장해 온 그룹입니다. 이 과정 속에서 함께 비지니스를 진행하기도 했었고 좋지 않았던 상황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나, 고인을 떠나 보내는 슬픔이 가시지도 않은 채 오래전 일을 꺼내기엔 조심스러운 상황”이라고 추측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하였습니다. 창렬이가 또 창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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